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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묵상록

로마서 2:1-16 | 그 날에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자일 것인가?

by 조나단 브레이너드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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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8.04.25.(금)
정리: 2023.10.14.(토)

 

로마서 2:1-16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그 날에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자일 것인가?

“그 날에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자일 것인가?”

이 사고(思考)를 늘 인지하고 기도하며 묵상하고 행하는 것이 종말론적 삶이다. 그 날에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떠한 자일까.

하나님은 그 기준을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보신다. 판단자, 심판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그분에게는 죄가 하나도 없으며, 판단과 심판할 권리가 있다. 인간은 판단자가 될 수 없다. 판단하는 그에게도 판단 받는 자와 동일한 죄가 있기 때문이다. 남을 판단하는 자는 사실 그 판단하는 내용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결점이기 때문에 남에게서 더 잘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인간은 스스로를 의인으로 여긴다. 의롭다 칭하실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스스로를 스스로가 의롭다 하실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심판자이며, 영원히 찬송 받을 이시다. 남을 판단하는 자는 결국 스스로가 하나님인 양 행세한다. 아주 무서운 보응이 기다리고 있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이에, 나를 돌아보자. 남에게와 나에게 대하는 태도와 접근 방향이 어떠한가.

그래서 구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모두를 사랑하기를. 나를 높여 남을 낮추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아낌없이 내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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