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기 원하여…… 내 소중한 것들을 앗아가신다. 그러는 동안 나는 바닥에 내팽개쳐지고 심령은 갈가리 찢겨 상해만 간다.
오늘 너무나 차가운 통화를 하였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나는 잊혀야 한다. 풀린 다리를 끌고 화장실 한 칸에 앉아 하나님께 물었다. 어디까지 낮추실 거냐고.
반응형
'군대묵상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2.20.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노라 (0) | 2023.02.28 |
---|---|
2008.12.20. ‘광야의 미친 자’ (0) | 2023.02.27 |
2008.12.20. 기준 (0) | 2023.02.24 |
2008. 날짜 미상 군대에서 배우는 하나님 (0) | 2023.02.23 |
2008.12.18. 살아남으려면 (0) | 2023.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