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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6

2009.11.28. 새벽 기도 한 일주일 간 불침번이 깨워도 가지 않았다. 10월 19일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이 날로 심화되고, 추운 날씨에 피로한 몸을 핑계로, 그러니까 더 자고 싶어서였다. 오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끊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날은 춥지 않았다. 그리고 기도 중에 기도하기를 쉬웠던 나의 게으름을 회개했다. 불과 4-5일 전에 한 인원을 두고 목숨 걸어 기도하겠다 한 나를 무릎 꿇렸다. 내가 힘들다고 기도하러 올라가지 않은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기도하신 것과 비교할 때 너무도 나 자신을 부끄럽게 했다. 박OO 병장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제 그만 그의 출혈을 멈춰달라고 간구했다. 이미 주께서 그가 흘릴 피를 대신 다 흘려주셨기에.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할 사람이 지구상에 나 한 사람.. 2024. 8. 30.
2009.05.16. 하나님의 붓 하나님, 늦었지만 글쓰기에 대한 우상 숭배를 회개합니다. 글쓰기에 목숨을 걸고 무릎까지 꿇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글 쓰는 동안 가진 자기 만족과, 사람의 칭찬과 명성을 갈구했음을 용서하소서. 이제는 하나님의 붓이 되게 하소서. 2023. 12. 3.
시편 44:9-26 | 소망 작성: 2008.06.12.(목) 정리: 2023.11.15.(수) 시편 44:9-26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그들에게 넘겨 주시고 여러 민족 중에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뭇 백성 중에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시며 민족 중에서 머리 흔듦을 당하게 하셨나이다 나의 능욕이 종일 내 앞에 있으며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으니 나를 비방하고 .. 2023. 11. 15.
시편 43:1-5 | 말라버린 내 영혼에게 작성: 2008.06.09.(월) 정리: 2023.11.13.(월) 시편 43:1-5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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