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날마다 죽노라3

2008.12.28. 날마다 새롭게 11월 8일 불침번을 설 때 기록한 걸 다시 읽으며, 멤버나 제자의 성장을 생각하기 전에 내가 먼저 자라고 배워야 하고, 훈육하는 자가 되어서도 내가 먼저 그만큼 자라있고 늘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날마다 새롭게’이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생명력이며, 날마다 내가 죽을 때 가능하다. 요즘 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루가 좋았다면 마음을 풀어 다음날 낭패를 보곤 한다. 끊임없이 배우면서, 때가 이르면 가르칠 통로가 될 텐데. 내가 날마다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지혜로 충만하지 않다면 죽은 걸 가르치는 셈이 될 것이다. 어느 유명한 일화에서 새벽마다 연구하는 교수가 이유를 묻는 제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나는 고인 물을 학생들에게 주고 싶지 않다네.” 2023. 3. 25.
2008.12.20.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노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 매일 나를 무릎 꿇리노라…… 심령에 채찍질을 하고 교만에 가시관을 씌운다…… 십자가로부터 도망가지 않도록 못을 박노라. 2023. 2. 28.
마가복음 5:35-43 | 부활의 일상 작성: 2019.01.24.(목) 정리: 2023.01.05.(목) 마가복음 5:35-43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그 아이의 손을.. 2023. 1.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