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메모광2 2009.12.11. 메모광 일상 중에 지혜나 설교나 찬양 해설, 기도 인도 등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가능하면 그 즉시로 받아 적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낭패를 겪게 된다. 내 손 안에 들어온 보물을 강에 빠트린 것보다 더한 비참함을 느낀다. 얼마 전 책을 읽다가 두세 편의 권면과 가르침과 설교가 머릿속에서 마구 떠올랐다. 하지만 그날 나는 몸이 허약할 대로 허약해져 하루 대부분을 휴식과 잠으로 보내는 상태였다. 나는 책의 해당 페이지를 기억해 두었다가 오늘 다시 보았는데, 당시의 아이디어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통탄할진저! 2024. 10. 1. 2009.11.28. 새벽 기도 요새 그렇다. 재빨리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에서 소멸된다. 오늘은 예전에 작성했던 내용 중 작성 도중에 잊은 것이 기도 중에 생각났다. 정말 중요한 축이었기에 되찾은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생활관으로 복귀하자 또 다시 잊어버렸다. 2024.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