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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여정3

2009.12.19. 각인 얼마 전 J 중사님의 전출로 비게 된 부대 교회의 선교 헌금 요청에 도전을 받아 내 입장으로서는 거금을 기쁘게 헌금한 적이 있었다. 그 후 최근 P 형으로부터 DTS 훈련에 임하는 기도 편지를 받았고, ‘T국’ 묵상이 있었으며, 선교한국에서 소식지 50호 특집으로 기도합주회와 무슬림 선교에 관한 풍성한 자료가 배송되었고, 이어 프론티어스에서 H 선교사님 가정의 기도 편지와 L국을 위한 52주 기도 책자가 도착했다(오늘은 ‘L국의 날’ 행사가 있고, 내일은 파송 예배다. 오늘 선교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내가 지난번에 드린 책 『부흥의 여정』도 잘 읽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오늘은 W를 통해 Y 누나가 얼마 뒤에 Q국으로 선교를 나간다는 소식을 접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개인 묵상과 한국 교회에 집중하는 것.. 2025. 2. 11.
2009.07.24. 예배자 입대 전부터 나는 이 곡을 부르며 내가 걷는 길, 타고 가는 차량이나 전철이 밟는 길(이 차‧버스‧전철에 타는 모두를 포함하여)에 그리스도의 보혈이 뿌려지고, 이 길을 지나는 다른 탈것들도 보혈의 영향을 받기를, 이 지역이 보혈로 덮이기를 기도해왔다. 오늘은 외래 진료를 간 군 병원에서 묵상을 하다가 병원 군무원님과 여군 소령님께 축복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부대로 복귀하는 차량에서 세례 요한이 떠올랐다. 병원 PX에서는 의무지원관인 서 하사님과 대화했는데, 그래서인지 복귀 차량에서 『부흥의 여정』이 떠올랐다. 덮개가 없는 군용 차량으로 세차게 부는 바람에 를 부르며 실어 보낸다. 그러면서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는 내가, 훗날 사막길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총격을 받는 장면이 떠올랐다. 보고자 했던 곳에 .. 2024. 3. 17.
2009.03.20. 의무실에서 만난 사나이 몸살이 났다. 군대에서 아프면 서럽다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아픔을 들어 사용하실 것을 믿는다. 신병교육대에서 H 의무관님을 만났던 것처럼, 오늘 의무실에서 S 하사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한국 교회의 현실에 실망하여 세상과 벗하고 있다고 고백한 남자. 을 통화 연결음으로 지정하고 가사를 인쇄하여 들고 다니며, 25번이나 홀로 부르며 하나님의 위로에 눈물 흘리는 사나이. 그는 마음을 지키는 것에 관하여 내게 말해주었고, 나는 에서 엘리야를 회복시킨 하나님을 이야기해주었다. 더하여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온 예수, 많은 죄 중에 많은 은혜가 임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는 입원실에서 자다가 생활관으로 올라와 샤워를 했다. 하나님께서 내가 아픈 것을 통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는 고백을 샤..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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