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원2 시편 105:1-11 | 언약과 맹세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열심 작성: 2023.01.23.(월) 정리: 2023.01.23.(월) 시편 105:1-11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그에게 노래하면서, 그를 찬양하면서,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여라.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 주님을 찾고,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 그의 종, 아브라함의 자손아, 그가 택하신 야곱의 자손아! 그가 바로 주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가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 그는, 맺으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신다. 그가 허락하신 약속이 자손 수천 대에 이루어지도록 기억하신다. 그.. 2024. 2. 16. 2009.04.25.-26. 서원 기도 김유정문학촌에서 또 이기적인 기도가 나온다. 얼마 전 서원에 관한 무시무시한 성경 본문을 읽었음에도, 오히려 그것이 떠올라, 내가 일생토록 그렇게 경멸하던 서원 기도를 하였다. “하나님, 이런 때만 하나님을 찾는 저를 용서하소서. 하나님, 장관상을 주시면 저는……, 저는…….” 그런데 서원에 걸 것을 생각해보니까, 정작 나에게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닌가. 결국 나는 이렇게 말씀드렸다. “……나를 드리겠습니다.” 문득 서원을 지키지 못할 거란 두려움이 찾아온다. 곧이어 입대 전의 말씀들 중 하나가 마음속에서 들려온다. 이게 내 지켜야 할 마음(잠 4:23)이라고. 시상식이 다가왔다. 수상자 발표 직전, 나는 장관상이 아니더라도, 상을 못 받더라도 이미 내게 모든 걸 주신 하나님께 나를 온전히 드리는 것이 ..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