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례3 2009.10.07. 유언 2 내 장례를 치르지 말며 무덤을 조성하지 말고 묘비를 세우지 마십시오. 죽은 육체로 이 땅을 차지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직 산 자의 땅으로 삼아 누구든지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이 땅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 가득하여 많은 물소리 같게 하십시오. 나의 장례나 무덤이나 묘비에 들일 재정이 있다면 그것으로 사람을 살리고 예배를 세우는 데에 쓰십시오.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하게 하십시오. 혹 추모 예배를 열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예배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왕이었던 다윗과 솔로몬도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었기에 춤출 수 있었고 하나님만 높이며 스스로를 없이할 수(nothing) 있었습니다. 그냥 어느 예배 때 나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은혜 베푸셨는가만.. 2024. 5. 21. 2009.08.26. 나의 유언 + 나의 죽음에 곡하지 말고 우리 세대가 말씀을 살아내지 못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죽어가고 하나님의 성령이 소멸되는 현실에 애곡하십쇼. 장례를 치르지 마십쇼. 나를 아는 누군가가 장례식장에서 부지 중에 범죄할까 함입니다. 2024. 4. 11. 2009.02.14. Repeated Ceremonies 2월에도 1월처럼 결혼식과 장례식이 내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내 마음은 결혼식장도 장례식장도 아닌 하늘을 딛어야 한다. 잠시 결혼에 대하여 흔들렸던 마음을 이 반복된 예표적 사건을 통해 다잡는다. 이 땅에서 나의 결혼과 장례는 없다고. 2023.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