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핍박2 2009.02.09. 대공초소에서 훈련으로 대공초소에서 한 달 차이 나는 선임과 둘이 남았다. 대화 도중 Y 상병에 대한 어제인가 오늘 깨달은 바를 이야기를 하자 그는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였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소리일 뿐이다. 나는 그 선임에게 신과 인간의 인격적인 만남을 이야기하려 했다. 그러자 그는 미안하지만 그런 개소리는 안 듣겠다고 했다. 나는 내가 경험한 진실만을 증거할 뿐이라고 답했다. 2023. 7. 3. 2009.01.19. 억울할 때에 가끔씩 억울한 일을 당한다. 그때 억울함을 표출해선 안 된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일이다. 핍박 당하고 순교 당한 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피를 신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예수께서는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도수장에 끌려가는 양 같이 잠잠하셨다. 내가 군대에서 사소한 일마다 짜증을 낸다면 후일(어느 때인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일로 당할 환난이나 곤고를 어찌 감당할 수 있을까. 2023.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