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나님의 계획3 2009.11.15. 우연은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우연은 없다.” 이 말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하나님의 ‘계획’? ‘섭리’? 왠지 결정론적이거나 운명론적인 말은 차치하자. ‘인도’가 좋겠다. 사람에게만이 아닌 세상 전체를 볼 때는 ‘경륜’도 꽤 괜찮은 단어다. 2024. 7. 28. 2009.10.03. 우연이 없다고 믿을 때 ‘그리스도인의 삶에 우연은 없다’는 명제가 항상 뇌리에 박혀 있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사건을 기대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다. 가슴이 뛴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과 이 일들을 통하여 어떻게 선을 이루실지 기다려지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이름에 해가 될 실수를 한 건 없는가를 돌아보게 되고, 세월을 아끼게 된다. 그리고 매 순간순간 하나님의 기막힌 타이밍에 감탄한다. 2024. 5. 17. 2008.11.24. 내 소원과 하나님의 뜻 이미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날 계속 좌절시키고 계심을. 19일부터 내 자신감이 추락할 때, 가난하고 애통하는 심령을 가질 때를 기다리고 계심을. 괜히 기대하게 하신 것도, 타이밍을 놓치게 하신 것도, 다 그분께서 주관하신 일이다. 사실…… 나는 두려웠다. 다시 나를 부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싫었다. 그리고 지금도 예감하고 있는 사실은, 나는 더 내 원이 좌절되어야 하고 아버지의 계획이 선하고 신실하다는 걸 다시 깨달을 때까지 더더욱 추락해야 한다는 것. 2022.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