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교회7 2009.11.23.? 24.? 중보 기도 아침에 면도를 하고 있는데 박OO 병장님이 내 옆으로 다가왔다. 눈이 마주치자 나는 면도 크림으로 얼굴을 반 이상 덮인 얼굴로 씩 웃었다. 박OO 병장님은 나에게 자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다. 신종 플루 의심 환자, 요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쏟는 코피, 국군 병원의 부대 내 입원실에 남겨진 나날들. 나는 이미 기도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그의 얼굴을 마주하고 돌아서면서, 나는 눈물을 참아야 했다. 박OO 병장님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샘솟은 것이었다. 한 사람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그의 병을 넘겨받고 죽는다 해도 기뻐할 것이다. 이후로 한국 교회에 대한 소식을 접하거나 기도할 때면 늘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애통하게 된 것처럼, 박OO 병장님을 두고 기도하면 눈물이 그렁그렁 .. 2024. 8. 26. 2009.10.24. 한국 교회 한국 교회가 아무리 어리석고 패역하여 가망이 없다 할지라도, 나는 한국 교회를 포기할 수 없다. 나보다도 내 하나님께서 포기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2024. 6. 11. 2009.08.07. 찬양 <그 사랑> 한국 교회를 향한 최후의 소망 2024. 3. 31. 2009.06.07. 교회와 선교의 비전 선교한국에서 보내온 소식지를 읽으며…… ‘기도합주회’에 관한 장에 이르렀을 때, 나는 그동안 기도해온 한국 교회에 관한 것과 세계 선교가 결코 별개의 기도 제목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두 가지를 선택의 기로로 여기며 방황할 이유나 필요가 전혀 없었다! 2024. 1.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