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you raise me up3

2009.03.20. 의무실에서 만난 사나이 몸살이 났다. 군대에서 아프면 서럽다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아픔을 들어 사용하실 것을 믿는다. 신병교육대에서 H 의무관님을 만났던 것처럼, 오늘 의무실에서 S 하사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한국 교회의 현실에 실망하여 세상과 벗하고 있다고 고백한 남자. 을 통화 연결음으로 지정하고 가사를 인쇄하여 들고 다니며, 25번이나 홀로 부르며 하나님의 위로에 눈물 흘리는 사나이. 그는 마음을 지키는 것에 관하여 내게 말해주었고, 나는 에서 엘리야를 회복시킨 하나님을 이야기해주었다. 더하여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온 예수, 많은 죄 중에 많은 은혜가 임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는 입원실에서 자다가 생활관으로 올라와 샤워를 했다. 하나님께서 내가 아픈 것을 통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는 고백을 샤.. 2023. 8. 22.
2009.02.날짜 미상 He Will Raises You Up 박GJ 병장님이 나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해서 을 불렀다. 그는 나에게 가사의 뜻을 묻고 가사와 해석을 적어달라고 했다. 2023. 7. 4.
2008.11.19.(수) 좌절의 귓속에서 울리는 희망가 수상자가 이미 결정되어 있고…… “양보하겠습니다” 한 마디로 놓쳐버린 중대장 훈련병, 1-2초 차이로 놓친 서무계 훈련병도 아닌……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으며,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는 가치를 잘 포착한다는 의미 또한 포함한다’는 말을 지어낼 때 들려주신 아버지의 노래, 2022. 12.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