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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왕하 3:15-16)
전에 어느 성경에서였나 IVP 주석이었나, 엘리사 선지자가 예언하기 전에 악기를 달라 하여 찬양을 하는 모습을, 황홀경에 취하기 위한 행위라고 설명해놓은 걸 본 적이 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예언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입에 두는 것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선지자는 예언을 하기 위해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시 22:3)를 만나려고 한 것이다. 찬양을 황홀경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해버리면, 우리와 신비주의 종교를 동일하게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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