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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일을 하셔야 한다. 그런데 내 본성이 살아 있다. 본성에 대하여 하나님께 고한다.
“죽으면 죽으리이다.”(에 4:16)
하나님께서 나 아니고도 일하시겠으나, 이 축복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을 유업으로 받기 위해, 쟁취하기 위해, 언약의 계보에 들어가기 위해 야곱이 행한 일들과 그 자세를 보라.
하나님의 때와 나라를 오게 하고 싶은가? 부르심에 헌신하라. 본성에 십자가형을 내리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하나님께서 나 아니고도 일하시겠으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원하신다. 내가 거부한다면 억지로라도 하게 하시거나, 예비하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신다. 어찌하여도 카이로스는 이뤄진다.
본성을 죽이고 순종하는 기도를 드리라. 그 지향할 기도가 2000년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려졌다. 바울의 고백도 보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의 특징을 그가 어떻게 설명하였는지도 보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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