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atter what happens
Even when the skys falling down
I promise you
That I'm never let you go
Oh oh Oh oh Oh oh Yeah
You 내가 쓰러질 때 절대 흔들림 없이
강한 눈빛으로 몇 번이고 날 일으켜 줘
And You 나 힘에 겨울 때 슬픔의 벼랑 끝까지
또 어김없이 찾아와 두 손 잡은 그대에게
난 해준 게 없는데 초라한 나지만
오늘 그댈 위해 이 노래 불러요
Tonight 그대의 두 눈에 그 미소 뒤에
날 위해 감춰왔던 아픔이 보여요
You and I together it just feels alright
이별이란 말은 never
그 누가 뭐라 해도 난 그댈 지킬게
You and I together 내 두 손을 놓진 마
안녕이란 말은 never
내게 이 세상은 오직 너와 나기에
다른 많은 사람처럼
우리 사랑 역시 조금씩 변하겠죠
하지만 제발 슬퍼 말아요
오랜 친한 친구처럼
나만을 믿을 수 있게 기댈 수 있게
I promise you that I'll be right here baby
난 해준 게 없는데 초라한 나지만
오늘 그댈 위해 이 노래 불러요
Tonight 그대의 두 눈에 그 미소 뒤에
날 위해 감춰왔던 아픔이 보여요
You and I together it just feels alright
이별이란 말은 never
그 누가 뭐라 해도 난 그댈 지킬게
You and I together 내 두 손을 놓지 마
안녕이란 말은 never
내게 이 세상은 오직 너와 나기에
외로운 밤이 찾아 올 땐 나 살며시 눈을 감아요
그대의 숨결이 날 안을 때 무엇도 두렵지 않죠
이 세상 그 어떤 누구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죠
You're the only one and
I'll be there for you baby
You and I together it just feels alright
이별이란 말은 never
그 누가 뭐라 해도 난 그댈 지킬게
You and I together 내 두 손을 놓진 마
안녕이란 말은 never
내게 이 세상은 오직 너와 나기에
Just you and I Forever and ever
이 노래의 가사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내용과 고백을 담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실은 사랑을 노래한 많은 가요를 그렇게 볼 수 있다. 안타까운 현실은 ‘영원한’, ‘아름다운’, ‘목숨 바친’ 등의 표현으로 노래 받을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라 이성에게만 향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노래들이 상업주의에 이용되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가요들을 다 부정적으로 보아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가요의 주제가 되는 남녀 간의 사랑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부분적인 모형이다. 사람 간의 사랑 가운데, 사람들의 노래 가운데 하나님께서 숨어계신다. 아가서를 보라.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나(고전 6:12, 10:23),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로 고정하고 시선을 달리하여 보면 많은 것을 활용할 수 있다. 만물이 주께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니(롬 11:36).
나는 고등학생 때 윤도현의 <사랑할 거야>의 후렴을 ‘사랑합니다’로 개사하여 개인 기도 시간에 하나님께 부른 적이 있고, 훗날 성경을 묵상할 때 이스라엘을 향하여 외치시는 하나님을 가장 잘 드러내는 가사로 서인국의 <부른다> 후렴을 꼽았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중심이다. 찬송가도 마음 없이 따라 부르거나 흥얼거리면 결코 ‘새 노래’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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