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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IVF 전국 수련회에서 주강사였던 김병년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능력! 능력! 능력! 슈퍼맨이 되기 원하지만! 모든 능력을 가진 그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무거운 짐을 벗고 주님께서 주시는 멍에를 매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능력을 내려놓고, 자신의 수완을 내려놓고, 자기 자신마저 내려놓고 믿음의 경주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무거운 짐이 아니라, 달릴 수 있어서 가쁜 심장과 팔다리의 수고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십자가, 나를 위해 못 박히신 팔다리와 터져버린 심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나의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약해져야 합니다. 고린도후서에서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얻기 위하여 스스로 약해지기를 택한다고 고백합니다. 어제 우리도 고백합시다. <주 나의 모든 것>이란 제목의 이 곡을 제가 본래의 뜻에 맞게 가사를 살짝 고쳐보았습니다. 함께 찬양합시다. “약해야 강함 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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