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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당신을 위한 로마서 2(1) Part 1 Chapter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기도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란 로마서 8장 1절로 책 나눔을 시작하는 기도를 열었다. 그리고 내 기도에 하나님의 지혜가 주어진 것처럼 이런 말이 나왔다. “하나님이 죄 없다 했는데 내가 나에게 죄 있다 하는 교만을 꺾으소서.” 놀라웠다. 내가 스스로를 정죄하고, 부끄러워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기 껄끄러웠던 것이, 내가 나를 판단한 결과였는데, 이조차도 교만이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희생으로 선언하신 진리를 내가 부정하는 교만이었던 것이다. 기도의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결박 당하셔서 우리를 자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이 문장도.. 2022. 9. 16.
기도는 -다: 팀 켈러의 기도(3) - 챕터 9 기도의 시금석을 따르라 기도는 -다 이 시금석 장은 이제까지 말해온 것들을 종합하고 정리한 장으로, 이 장만 따로 떼어서 한 권의 책으로 출시해도 좋을 만큼 알찼다. ‘기도는 –이다’라는 열두 가지 설명을 이어가는데, ‘기도는 대화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다’라는 설명보다 앞서서, 그것도 가장 먼저 ‘기도는 의무이자 훈련이다’라고 강조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교제이고 하나님을 철저히 의존하는 것도 맞지만, 오 할레스비의 비유처럼 단단한 암반을 힘겹게 뚫는 과정 또한 필수다. 내가 처한 상황이나 내 마음 상태와 상관없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기도는 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를 회피하고자 하는 마음은 결국 하나님을 멀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죄의 형태이다. 그래서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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