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병영일지141 2008.12.18. 하나님을 의뢰한다면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말에는 자신과 환경에 기대지 않겠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2023. 2. 22. 2008.12.15. 나의 나 된 것은 목사님과 군종병으로서 내 높은 마음이 깨어진 후, 그러니까 내 이력을 내가 쌓아 올린 양 자랑하다가 추락한 후 오늘 새벽 기도 시간이었다. 고린도전서 15장을 교독하는데, 이 구절에서 샘솟는 눈물을 참았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그렇다. 이제껏 나를 건지시고 이끌어오신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내가 이렇게 감사하게도 군대에서 새벽 기도에 나와 말씀의 만지심을 받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내 의지‧열정‧계획으로 하지 않으리라.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로, 그에 대한 감격으로 하리라. 2023. 2. 18. 2008.12.15. 하나님의 나라란 삶으로, 전심으로, 목소리로, 남들로 하나님을 높이는 그때가 하나님의 나라다. 2023. 2. 15. 2008.12.14. 하나님 나라를 위한다면 그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강조해오며 너무 거창한 그림만을 그려온 것 같다. 사실 주 하나님께서 내가 관심을 갖기 원하시는 진리는 가까운 데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한 나라’라고 부르신다. 나는 한 영혼을 향한 소망을 가져야 했다.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한 영혼, 나의 영혼부터 돌봄을 필요로 한다. 그 후에야 다른 영혼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살아남기’와 ‘살리기’를 위하여. 2023. 2. 13.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