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의 지경2 2009.11.26. 사랑의 지경 2 - 주기도 전에 하나님의 광대하심 등 하나님의 지경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이는 본디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초월성을 글로 표현할 궁리 중에 나온 글이다. 물론 초월의 영역마저 하나님께서 아우르신다고 해서 한계의 영역과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은 아니다. 이 땅에서의 것은 하늘의 그림자이며, 천국의 예표이다. 하지만 타락한 부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발견해가며, 온전한 하늘의 나라를 사모해야 하며, 그 하늘의 뜻,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임하사 모든 것을 회복하고 온전케 할 것을 소망해야 한다. 2024. 8. 29. 2009.11.13. 사랑의 지경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 145:9)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시 145:16)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무한하시다. 하나님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사랑하시고, 자기 백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하시고, 육축과 들풀과 돌들과 바람마저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 사랑을 가진 자 또한 그러하며,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는 사람마저 사랑하고 그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 2024.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