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례5 2009.05.18. 매일을 죽고 살며 나는 속으로 말했다. 내가 다시 범죄하면 레바논에 안 가겠다고. 그러나 또 범죄하였다. 나는 벗고 싶었다. 욕조에 물을 받으며 상처 입은 몸과 영혼을 눕힌다. 부끄러운 모습이 하나님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하나님께서는 물으셨다. “사람들의 기도를 무위로 만들 거냐?” 순간 나는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겠다는 분들에 대한 죄송함으로 가슴이 미어졌다. 그분은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나는 깨끗한 그릇만을 쓴다.” 그때 찬양 이 내 머릿속에서 울려 퍼진다.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받아주오.” 찬양으로 수없이 고백해온 부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말씀하셨다. “목숨도 아끼지 않겠다고? 그렇다면 날마다 너를 죽여라. 십자가에 못 박으라. 너 대신 내가 왜 죽었는지 기억하라. 나를 기념하라.” 그때 나는.. 2023. 12. 16. 마가복음 1:9-13 | 죄인의 괴수에게 임하는 은혜 작성: 2019.01.02.(수) 정리: 2022.12.13.(화) 마가복음 1:9-13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죄인의 괴수에게 임하는 은혜 은혜란 내가 그럴 만한 짓을 하지 않아도 받는 사랑인 것 같다. 내게 칭찬받을 만한 게 없다. 오히려 수치를 당하고 질책을 받을 것만 한가득이다. 최근 내 삶에 달라진 건 묵상을 재개했다.. 2022. 12. 13. 2008.11.15-16. 진중세례식 단상 2 여호와닛시교회의 세례는 받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지의 여부를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받는 자를 제자 삼지 않고 세례를 준다. 2022. 12. 1. 2011.11.09. 진중세례식 단상 오늘 나는 끔찍한 광경을 보고야 말았다. “이건 예수님의 명령이니까”라며 성급하게 세례를 주는 자들과 손톱깎이 세트에 누군가의 말마따나 “영혼을 판” 많은 자들이었다. 성령은 안 계셨고 제자도 없었다. 2022. 11.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