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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 되시네9

2009.06.17. 내가 무능할 때 전능하게 일하시는 인도자 3월 20일, 나는 몸이 지극히 아파 의무실에 갔었다. 그날 나는 서 하사님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내 마음에 기도의 소원을 두게 되었다. 오늘에서야 깨달은 것은, 그날 내가 내 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nothing의 존재가 되었을 때 주께서 내 입을 벌려 말씀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곳에 끌려갔을 때의 바울처럼 말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의 길을 가게 하시는 인도자께 감사 드린다. 2024. 2. 12.
2009.06.14. 찬양 <주 나의 모든 것> 약해져야 강함 되시네 (내가 목이 곧아 스스로를 강하다 하면 만군의 여호와의 강함은 나를 치는 대적이 되리) 십자가에서 가장 약해지시사 죄 사하는 능을 베푸시고 구원을 이루신 가장 강하고 존귀한 이름 받으신 어린 양 예수, 찬양하리, 주 나의 모든 것 2024. 1. 20.
2009.05.27. 예수님처럼 약해져서야 예수님을 알았다 약해지니까…… 남들과 같아질 수 있고, 남들의 아픔을 알 수 있게 되었다. 2024. 1. 1.
2009.05.27.-29. 약해야 강함 되시네 찬양단 싱어에서도 물러나고, 저녁 예배 때 찬양 반주기 ‘미가엘’을 조작하는 일에도 손을 떼야 했다. 예배를 섬기는 자로서 스스로 레위 지파의 사역을 잇는 자라 위안을 삼았지만, 결국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nothing)로 되어가고 있었다. 절대적인 무력감을 가질 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배운다. 예수께서 절대적인 하나님의 강함을 받으려 완전한 약함을 택하셨듯이, 나도 더 약해져야 한다.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약하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거하려면 완전히 ‘나’를 비워야 하고 죽어야 한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체가 되어야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의 생명으로 살아날 수 있다. 그러기까지, 나는 나를 완전히 감추고 하나님을 잠잠히 예배할 것이다. 메어있는 ..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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