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약3 3. 그런 사랑: 언약이 이끄는 가정 - 『팀 켈러의 결혼을 말하다』 작성: 2019.06.02.(일) 뉴클리어스, 당시의 정서를 지배하여 영원할 것 같았지만 변하는 인간의 감정, 그리고 감정과 무관하게 나를 속이고 지켜야 하는 사회적 의무 사이에서 결혼은 어떤 자세로 존재할 수 있을까. 저자는 언약을 말한다. 거래는 구매 가치가 떨어지면 저버릴 수 있고, 등가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손해로 여길 수 있다. 그러나 부모는 어렵고 보상이 없다는 이유로 자녀 양육을 저버리지 않는다. 자기 충족적 거래 개념을 뛰어넘는 언약 관계의 모습이다. 결혼으로 맺은 관계가 지향해야 할 바는 이러한 모습과 닮았다. 결혼이 로맨틱한 열정의 완성은 아닐지라도, 언약 대상자 간의 상호 헌신은 거래 개념을 가진 이들의 의심과는 달리 더 큰 행복의 길로 이끈다. 하버드 교수로 재직했던.. 2025. 7. 12. 2009.06.01. 내 눈과의 언약 내 눈과의 언약을 지켜라(욥기 31:1). 내 것이 아니기에. 내 눈에 담아선 안 되는 대상들, 내 눈도 내 것이 아니다. 2024. 1. 15. 출애굽기 3:13-22 | 나는 잊어도 하나님은 잊으신 적 없다 작성: 2023.01.14.(토) 정리: 2023.01.14.(토) 출애굽기 3:13-22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나는 곧 나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나'라고 하는 분이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고 하여라." 하나님이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이것이 영원한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바로 너희가 대대로 기억할 .. 2024. 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