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수는 나의 힘2 2009.12.14. 확장진행형 찬양 콘티 → → 2024. 12. 2. 2009.09.13. <주님은 아시네(The Real Me> -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오늘 다시 목사님께 불려가 혼났다. 이렇게 글을 시작하니까 초등학교 저학년 그림일기 같다. 어쩌면 나는 진정 어린아이인지도. 나는 깨진 마음으로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이 곡을 불렀다. 후렴도 아닌 브리지 부분. 나는 더 이상 가사를 이을 수가 없었다. “주님은 아시네……” 감은 눈꺼풀과 안구 사이에 물이 가득 찼다. “……깨지고 상한……” 차오는 물이 눈의 용적량을 초과했는지 눈꺼풀이 부르르 떨린다. “……감추인 나를……” 밤하늘에 유성 두 줄기가 긴 꼬리를 남긴다. “……온전케 하시네” 별은 새가 되어 심긴다. 성숙한 열매의 소망을 품고. “내 안의 연약함 모두 회복하시네” 그리고 이 곡과 함께 내 자대 생활 초에 많이 부른 곡들을 다시 불렀다. , , , ……. 다들 가난하고 깨.. 2024.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