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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21

2009.11.28. 새벽 기도 한 일주일 간 불침번이 깨워도 가지 않았다. 10월 19일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이 날로 심화되고, 추운 날씨에 피로한 몸을 핑계로, 그러니까 더 자고 싶어서였다. 오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끊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날은 춥지 않았다. 그리고 기도 중에 기도하기를 쉬웠던 나의 게으름을 회개했다. 불과 4-5일 전에 한 인원을 두고 목숨 걸어 기도하겠다 한 나를 무릎 꿇렸다. 내가 힘들다고 기도하러 올라가지 않은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기도하신 것과 비교할 때 너무도 나 자신을 부끄럽게 했다. 박OO 병장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제 그만 그의 출혈을 멈춰달라고 간구했다. 이미 주께서 그가 흘릴 피를 대신 다 흘려주셨기에.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할 사람이 지구상에 나 한 사람.. 2024. 8. 30.
2009.11.22. 누가복음 15장의 첫째 아들 비은혜적 율법, 자기 의는 요압 등에게서만 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회심 이전의 바울은 이 분야의 최고봉을 달렸다. 2024. 8. 18.
2009.11.19. 무슨 상관이냐? | 은혜와 비은혜 예수님의 비유에 주인과 일꾼들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일찍 부른 일꾼이나 나중에 부른 일꾼이나 삯을 똑같이 주는 것을 보고 먼저 온 일꾼들이 화를 내며 따졌다. 그러자 주인은 딱 잘라 말한다. 나는 너희에 대하여 약속한 값을 주었을 뿐이다, 내 돈으로 삯을 주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고. 이는 먼저 부르나 나중에 부르나 동일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불공평한 사랑’을 나타낸다. 본문에 보면 가장 나중에 부른 일꾼들은 부르는 사람이 없어 빈둥거리고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백수’들이다. 또는 유능한 일꾼들이 다 불려갔기에 남은 무능한 자, 비천한 자, 약한 자, 병든 자, 몸이 불편한 자나 부자유한 자들이다. 주께서는 이들을 불러 일할 수 있음을 보이시고 다른 멀쩡한 사람들에게 .. 2024. 8. 4.
2009.11.08. 대조 베데스다의 법칙 ↔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 세상의 비은혜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경쟁‧소수 생존 ↔ 무조건적 은혜 아래에서 위로 ↔ 위에서 아래로 삼각형 진행 방향 ↔ 역삼각형 진행 방향(겔 16:5-13, 긍휼로 먼저 다가오심)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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