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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2

이사야 53:1-12 | 사랑하니까 대신 작성: 2024.07.25.(목) 정리: 2024.07.26.(금)이사야 53:1-12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2024. 7. 26.
2009.01.19.-20. 꿈에서 할머니가 한 말 꿈을 꾸었다. 역곡이었나……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노인들만 살고 몰락해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역곡은 아니었지만, 꿈에서의 공간은 내가 어릴 때, 즉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기 이전의 역곡이었다. 나는 역곡중학교로 가는 길의 문구점과 지금은 구멍가게인 비디오 대여점 사이에 있었다. 그리고 어떤 할머니를 보았다. 물건을 파는 분이었는데, 힘겹게 목소리를 써가길래 도와드리고 싶었다. 나는 할머니가 서 있는 비디오 대여점 건너편으로 가서 그 곁에서 역곡 2동쪽으로 할머니가 하는 말을 대신 외쳐주었다. 할머니가 죽기 전에 동료 상인들과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역곡시장 쪽으로 향하며 길을 하나 건너고 S 약국 옆에 있는 허름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무얼 파는 곳인지도 몰랐다. 가게 안은..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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