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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4

2009.09.26.? 27.? + 09.30. 엘리야의 깨달음 그릿 시냇가에서, 로뎀나무 아래서, 그리고 호렙산에서 엘리야가 깨달은 것은…… 아,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nothing). 오직 하나님께서 먹이셔서 내가 살아있는 거구나. 내가 한 건 다 더러운 옷 같고, 이 모든 일이 다 하나님의 은혜구나……. 2024. 5. 9.
2009.05.27. 가치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아니어도(nothing) 사랑받는다는 사실! 2024. 1. 2.
2009.05.27.-29. 약해야 강함 되시네 찬양단 싱어에서도 물러나고, 저녁 예배 때 찬양 반주기 ‘미가엘’을 조작하는 일에도 손을 떼야 했다. 예배를 섬기는 자로서 스스로 레위 지파의 사역을 잇는 자라 위안을 삼았지만, 결국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nothing)로 되어가고 있었다. 절대적인 무력감을 가질 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배운다. 예수께서 절대적인 하나님의 강함을 받으려 완전한 약함을 택하셨듯이, 나도 더 약해져야 한다.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약하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거하려면 완전히 ‘나’를 비워야 하고 죽어야 한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체가 되어야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의 생명으로 살아날 수 있다. 그러기까지, 나는 나를 완전히 감추고 하나님을 잠잠히 예배할 것이다. 메어있는 .. 2023. 12. 30.
2009.05.21. 잊지 마라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러나 나는 살아있다. 예수께서 내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사망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부활에 참예할 수 있게 되었다. 잊지 마라. 나는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고, 돼지를 씻겨놔도 다시 더러운 곳에서 뒹구는 것 같기를 일생 가운데 반복했지만, 내가 다시 그 나라를 꿈꿀 수 있는 이유가 누구 덕분인가를 잊지 마라. 내가 해왔던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정작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위한 ‘nothing’이 되기를. ‘내’가 있다면 nothing이 될 수 없음을. nothing 됨이 예수님의 방법임을, 결코 잊지 마라.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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