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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조선의 아침 2008, 조선의 아침 고요한 아침의 나라 잠이 덜 깨 시들어진 넥타이 부대의 행렬 남편도 아내도 아무 말 없다 신호 바뀌는 소리만 들릴 듯할 순간에 버스 엔진 소리 요란하다 차창 안에는 피곤한 손잡이들의 비명이 살고자 교수대 고리를 쥔 양복쟁이들을 조르는 아침의 중압감을 대신 지르는 듯 괴물의 두 눈은 잿빛 매연만 비추고 힘겹게 기어간 곳에 소화된 구두를 배설한다 배설물은 눈 앞의 고지를 올려다보고 고개 숙여 땅을 꺼트리고 고지에 정복당하러 들어간다 막막한 백지의 모니터를 뚫어버리고 귀를 막고 사오정이 되지 않으리라 주문을 건다 2008년 조선의 아침 아버지, 힘내세요 삼팔선은 넘었잖아요 2022. 11. 18.
히브리서 6:9-12 | 하나님이 아신다 작성: 2020.12.01.(화) 정리: 2020.12.01.(화) 히브리서 6:9-12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말하지만, 여러분에게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더 좋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신 분이 아니므로, 여러분의 행위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을 섬겼으며, 또 지금도 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각 사람은 같은 열성을 끝까지 나타내서, 소망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 약속을 상속받는 사람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새번역) 나의 묵상: 하나님이 아신다 하나님이 아신다는 말은 큰 위로다. 지난 번 이원석 작가님도 하나님이 아신다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큰 .. 2022. 11. 17.
요한계시록 20:1-6 | 절규 작성: 2008.02(?).14.(목?) 정리: 2022.11.15.(화) 요한계시록 20:1-6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 2022. 11. 16.
사도행전 9:10-22 |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작성: 2019.07.05.(금) 정리: 2020.09.07.(월) 사도행전 9:10-22 그런데 다마스쿠스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시니, 아나니아가 "주님,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곧은 길'이라 부르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다. 그는 [환상 속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를, 나는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 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 2022. 11. 15.
요한계시록 19:11-21 | 사랑의 기다림 작성: 2008.02.09.(토) 정리: 2022.11.12.(토) 요한계시록 19:11-2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 2022. 11. 12.
요한계시록 19:1-10 | 그 날을 기다립니다 작성: 2008.02.08.(금) 정리: 2022.11.11.(금) 요한계시록 19:1-10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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