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08.09.08.(월)
정리: 2024.01.18.(목)
시편 68:1-14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연기가 불려 가듯이 그들을 몰아내소서 불 앞에서 밀이 녹음 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하소서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 갇힌 자들은 이끌어 내사 형통하게 하시느니라 오직 거역하는 자들의 거처는 메마른 땅이로다 하나님이여 주의 백성 앞에서 앞서 나가사 광야에서 행진하셨을 때에 (셀라)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흡족한 비를 보내사 주의 기업이 곤핍할 때에 주께서 그것을 견고하게 하셨고 주의 회중을 그 가운데에 살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주께서 말씀을 주시니 소식을 공포하는 여자들은 큰 무리라 여러 군대의 왕들이 도망하고 도망하니 집에 있던 여자들도 탈취물을 나누도다 너희가 양 우리에 누울 때에는 그 날개를 은으로 입히고 그 깃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 같도다 전능하신 이가 왕들을 그 중에서 흩으실 때에는 살몬에 눈이 날림 같도다 (개역개정)
나의 묵상: 성령의 비가 대지를 두드리는 소리
원수들은 강한 자이나 하나님 앞에선 흩날리는 겨와 같도다. 원수들에게 정복되어 곤핍한 주의 기업을 바람과 같이 임하시는 성령께서 견고하게 하시는도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릴 것은, 살리시는 성령님을 쫓아내고 죽이는 원수들을 두 손 들어 환영함일러라.
우리는 원수가 주는 잔을 받았으며 깊이 잠들었나이다. 원수들이 우리를 늑탈하였으며 늑탈한 채로 우리는 깨었나이다. 늑탈당하여 곤핍하여진 주의 기업을 보며 우리는 살리시는 성령께서 가꾸신 주의 기업이 어떠했는지 잊었나이다. 곤핍해진 주의 기업을 보며 우리는 이것이 주의 기업이라고 말하였나이다. 늑탈당하고 훼파된 주의 기업을 이상하다 말하는 자가 없나이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소서. 주 여호와보다 강한 척하며 싸우려 했던 자들이 주의 나타나심에 감히 맞서지 못하고 달아나나이다. 누가 감히 주 앞에 서리이까. 오직 자원하여 엎드리는 자를 친히 일으키시사 주 앞에서 뛰놀게 하시나이다.
주의 기업을 견고케 하소서. 우리가 곤핍하나 곤핍한 줄 모르나이다. 일곱 교회에 보여주신 사자들을 오늘날 다시 보내주소서. 그들이 입으로의 말씀만이 아닌, 말씀을 실행하려 한다 할지라도, 주의 불에 타지 않는 공력을 가려주소서. 우리의 둔하여진 귀를 열어주소서. 성령의 비가 지면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게 하소서. 하늘에서 울려와 대지를 감동시키는 음성을 듣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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