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5:12-21 | 나의 노래

작성: 2007.11.22.(목)
정리: 2022.09.15.(목)

 

출애굽기 15:12-21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찬양의 이유

v. 19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예수께서 자기 사람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는 나를 사랑하는 여호와시로다
내 하나님이 되시며
나를 당신의 백성 삼으신 하나님이시며
그의 거룩한 처소로 들이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애굽의, 세상의 종 노릇하다가 죽어버릴 나를
약속하신 그 나라로 들이시는 하나님이시로다
비파와 수금과 소고로 찬양할지로다
목소리로 외치며 팔다리는 출지로다
주께서 강대한 자들보다 강대하시리로다

vv. 12-13
이 모오-든 일들이 다 하나님께서 주체적으로, 주권적으로 행하셨음을, 행하심을, 행하실 것들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가진 능력은 하나도 없으나
나는 오히려 불평과 원망 가운데 있었으나
주께서 나를 잠잠케 하셨나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이시는 것을
목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내 앞에 놓인 홍해를 하나님께서 가르심으로
열왕이 여호와의 위엄을 알았나이다
이 날에 내게도 오게 하소서
다윗이 알지 못하는 민족들이 하나님을 인하여 다윗을 섬겼듯이
하나님께서 꿈꾸게 하신 요셉으로 인하여 민족들이 양식을 얻으러 찾아오듯이
하나님의 풍성함을 나누고 위엄을 드러내며 사랑을 알리는 분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나이다
나를 사용하옵소서. 나로 주를 찬송케 하옵소서
모세의 지팡이처럼 주의 뜻대로 나를 사용하시며
미리암의 소고처럼 나를 두드려 주를 찬송케 하시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날에 주께서 예비하신 처소에 들어가
주의 집에 거하며 영원히 주 찬송케 하소서
내 호흡과 삶과 죽음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지음 받았나니,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