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 꿈7 2009.01.01.-02. 꿈 이번에는 형제 학사님들이 꿈에 나왔다. 모르는 분들도 있었는데, 아는 학사 한 분이 손가락 사이에 담배를 끼고 가끔씩 입에 대며 태우고 있었다. 대학 시절 사회 참여에 관심이 많던 분이었다. 나는 다른 학사님 집―그 부모님의 후원으로 공동체 생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으로 가기로 하여 몇몇 학사님들과 그 집으로 갔다. 그러나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어 기상하라고 하였고 꿈에서 깼다. 꿈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전투복 차림에 맨발이었다. 2023. 3. 30. 2008.12.12.? 13? 불발탄의 꿈 꿈을 꾸었다. 밤중에 웬 야외 무대가 있고, 그 앞에 많은 사람들이 팔을 들고 흔들며 뛰는 등 열광하며 찬양하고 있었다. 그때 하늘에서 거인의 얼굴이 나타났다. 거인이 입을 벌리자 폭탄이 나와 사람들 속으로 떨어졌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폭탄을 피해 달아났다. 다행히 폭탄은 터지지 않고 땅에 박혔다. 그런데 그 와중에 단 몇 사람만이 도망가지 않고 무릎을 꿇은 채 기도하고 있었다. 이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서서 뛰는 바람에 가라져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진정한 믿음은 환난 중에 드러난다. 이 믿음은 마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의 것이다. 이들이 가진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몰아냈다. 누가 봐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이 상황을 무대에서 멀찍이 지켜보고 있던 나는 앞으로 걸어가 .. 2023. 2. 12. 2008.11.29. 휴가 가는 악몽 꿈을 꾸었다. 휴가 나와서 동아리방에 갔는데 “왔냐?”라는 반응으로 다들 눈 한 번 마주치고는 제 할 일만 했다. 2023. 1.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