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종병78 2009.12.14. 하지만 실패 나영이 사건, 타이거 우즈의 불륜, 안산 모 목사의 아동 성추행, 이를 욕하면서 안마방에 가는 병사들…… 나는 세상에 악을 보태지는 말아야겠다. 빛을 발하지는 못할지언정. 2024. 12. 8. 2009.12.14. 의문에 붙여 나는 수없이 사랑에 실패해왔다. 이런 내가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나는 믿음에 파선하여 허우적대고 있다. 이런 내가 믿음을 전할 수 있을까? 이런 이유들로 나에겐 소망이 없다. 이런 내가 소망을 심어줄 수 있을까? 가르칠 수 있을까? 2024. 11. 27. 2009.12.13. ‘그리스도인의 삶에 우연은 없다’ 너머 나의 죽음을 인하여도 하나님께서 또다른 카이로스를 찍으실 하나의 카이로스로 삼으실 것이다. 2024. 10. 25. 2009.12.13. 가장 높은 권세 교회에서 새로운 통신대대장님이 예배 전에 몇몇 병사들과 악수를 했다. 왠지 나도 악수를 받고 싶은 어린 마음이 들었는데, 곧바로 쳐버리고 그리스도의 손길만 구할 수 있었다. 이제 믿음 안에서 어른이 되어야지. 2024. 10. 21. 이전 1 2 3 4 5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