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스도의 향기2 2009.11.06. 나는 곤고한 사람 내가 아직도 관심 병사 목록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Y 병장과의 일이 이렇게까지 길게 내게 꼬리표로 따라다닐지 몰랐다. 등록 사유 중 하나로 ‘자기중심적’이 있었다. 그런가…… 훈련병 때 남들을 챙겨주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던 185번 훈련병은 어디로 갔을까. 그러나 훈련병 때도 과연 순전한 사랑과 섬김으로 봉사했을까. 그렇지 않다는 걸 내 양심이 말하고 있다. 내가 중대장 훈련병으로서 적임자임을, 내가 최고임을 증명하기 위한 마음이 섞여 있었다. 순전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자대 생활. 힘든 상황 가운데 내 생존 의지는 내 것부터 챙기는 마음으로 일반화되었고 그것이 몸에도 밴 습관이 되었다. 끔찍하다. 나는 언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수 있을까! 2024. 7. 6. 출애굽기 40:17-33 | 내가 성막이다 작성: 2008.04.18.(금) 정리: 2023.10.07.(토) 출애굽기 40:17-33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 2023.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