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병영일기140 2008.12.28. 하나님 나라 가꾸기 가난하고 헐벗은 자 한 사람에게 베푼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 하였다. 주께서 곧 하나님 나라요 그 표징이셨다. 고로, 한 사람에게 행한 손길이 곧 하나님 나라를 가꾸는 작업이다. 2023. 3. 24. 2008.12.27. 자족과 갈망 자족은 수중에 있는 것으로의 자족이다. 보유한 수량과 자족은 어떠한 비례 관계도 성립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언제든 하나님께 드리거나 이웃에게 나눌 수 있으며, 그리하여도 자족할 줄 알아야 한다. 갈망은 하나님에의 갈망이다. 그분의 나라와, 은혜와, 얼굴과, 음성 듣기에의 갈망이다. 그분만이 주실 상급에의 갈망이며 그분을 닮고자 하는 데의 갈망이다. 이 갈망에는 자족이 없다. 여기서 자족한다는 건 무한히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스스로 제한하는 행위이며, 곧 안주로 빠진다. 이 갈망은 더, 더를 외치게 하며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더욱 기뻐하여 부어주신다. 그 나라와 의를 갈망할 때 나머지 필요한 것들도 주님께서 필요에 맞게 알아서 공급하신다. 단 주의하라. 자족의 대상과 갈망의 대상을 교환하지 말라. 2023. 3. 20. 2008.12.21. 눈 치우기 2 눈이 쌓인 후 바로 안 치우고 시간이 지나 굳은 뒤에 치우려고 하면 더 힘이 든다. 2023. 3. 6. 2008.12.21. 되찾은 행복 교회에서 식사를 나르고 설거지부터 다시 시작했다. 왠지……행복하다. 마음이 부요하다. 참 신기하다. 마음이 깨지고 비워진 지 하루만인데, 다시 웃을 수 있다니. 2023. 3. 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