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병영일기140 2008.12.20. 기준 오늘 면회에서도 아버지는 계속 절을 찾아가라고 했다. 내가 어디를 가든 기준은 한 가지다. 살아있느냐, 죽어있느냐. 생명력이 있느냐, 능력 없는 우상이 있느냐. 2023. 2. 24. 2008.12.18. 하나님을 의뢰한다면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말에는 자신과 환경에 기대지 않겠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2023. 2. 22. 2008.12.15. 나의 나 된 것은 목사님과 군종병으로서 내 높은 마음이 깨어진 후, 그러니까 내 이력을 내가 쌓아 올린 양 자랑하다가 추락한 후 오늘 새벽 기도 시간이었다. 고린도전서 15장을 교독하는데, 이 구절에서 샘솟는 눈물을 참았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그렇다. 이제껏 나를 건지시고 이끌어오신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셨다. 내가 이렇게 감사하게도 군대에서 새벽 기도에 나와 말씀의 만지심을 받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내 의지‧열정‧계획으로 하지 않으리라.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로, 그에 대한 감격으로 하리라. 2023. 2. 18. 2008.12.15. 하나님의 나라란 삶으로, 전심으로, 목소리로, 남들로 하나님을 높이는 그때가 하나님의 나라다. 2023. 2. 1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