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벽기도30 2009.11.28. 새벽 기도 요새 그렇다. 재빨리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에서 소멸된다. 오늘은 예전에 작성했던 내용 중 작성 도중에 잊은 것이 기도 중에 생각났다. 정말 중요한 축이었기에 되찾은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생활관으로 복귀하자 또 다시 잊어버렸다. 2024. 9. 1. 2009.11.28. 새벽 기도 전에 WJ와 통화를 하며, 하나님께서 2007년에 부흥을 주실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중심을 아시기 때문이라고 한 적이 있다. 우리의 깊은 중심에 과시하고 싶은 욕망, 자랑하고 싶은 욕망과, 자신을 핍박하고 무시하고 손가락질하고 욕하던 자들이 나아와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자신은 그보다 높은 자리에서 용서를 베풀고 싶은 욕망, 그리고 그에 따른 정복감‧성취감‧뿌듯함을 맛보려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후임병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예배에 데리고 나와 나를 훈계했던 목사님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새벽 기도 시간에 전에 발견한 이 마음을 재차 조명하시고 나로 회개케 하셨다. 2024. 8. 31. 2009.11.28. 새벽 기도 한 일주일 간 불침번이 깨워도 가지 않았다. 10월 19일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이 날로 심화되고, 추운 날씨에 피로한 몸을 핑계로, 그러니까 더 자고 싶어서였다. 오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끊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날은 춥지 않았다. 그리고 기도 중에 기도하기를 쉬웠던 나의 게으름을 회개했다. 불과 4-5일 전에 한 인원을 두고 목숨 걸어 기도하겠다 한 나를 무릎 꿇렸다. 내가 힘들다고 기도하러 올라가지 않은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기도하신 것과 비교할 때 너무도 나 자신을 부끄럽게 했다. 박OO 병장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이제 그만 그의 출혈을 멈춰달라고 간구했다. 이미 주께서 그가 흘릴 피를 대신 다 흘려주셨기에. 그리고 그를 위해 기도할 사람이 지구상에 나 한 사람.. 2024. 8. 30. 2009.11.06. 군대에서, 성경에서 하나님 찾기 강OO 상병님이 내게 찾아와 시편과 잠언을 제외한 구약의 어느 권을 읽을지 물었다. 몇 마디 주고받다가 전도서를 읽으라고 권했고, 그가 간 이후에 기도했다. 전도서를 읽든, 성경 어디를 읽든 그가 하나님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내일 새벽 기도 시간에도 하나님께 올려드릴 기도 제목이다. 2024. 7. 7.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