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련회6

빌립보서 3:12-21 |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 작성: 2024.08.10.(토) 정리: 2024.08.10.(토)빌립보서 3:12-21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2024. 8. 11.
2009.10.21. I Am 나는 2007-2008 IVF 겨울 수련회에서…… 내가 가룟 유다임을 보았던 것이다. 2024. 6. 6.
시련이시여 작성: 2024.02.02.(금) 시련이시여 나는 선물을 바란 적이 없다. 내가 원한 건 오로지 당신이었다. 금은보화를 주어도 당신이 사라지면 재와 티끌일 뿐이다. 당신은 내 청을 들어준 적이 없다. 선물하지 말아 달라고, 당신이 내 선물이라고 했지만, 당신은 손 대신 선물을 내밀었다. 나는 아프다고, 하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당신은 아프지 말라며 벼랑 끝에 선 나에게 먹지도 못할 무거운 선물을 안기며 밀었다. 그래서 더 빨리 추락했다. 밑바닥에서 죽지도 못한 채 고통에 차 비명을 질렀지만, 저 위의 당신은 등을 돌려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당신은 나를 응원한다고 했지만, 당신은 내게 하고 싶은 대로 할 뿐 내 호소를 듣지 않았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묻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 2024. 2. 2.
합신 청년 연합 수련회 첫째날 후기 작성: 2024.01.29.-30.(월-화) 정리: 2024.01.29.-30.(월-화) 합신 청년 연합 수련회 첫째날 후기 대학 때와 선교연합기관에서 간사로 사역할 때는 예수 피를 나눈 동역자들과 함께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우주적 몸 된 교회 의식으로 만난 적 없거나 적대적인 사람들마저 사랑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임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점점 새로운 청년 세대들과는 알게 모르게 심리적 장벽이 생겨나더군요. 누구에게나 다가가 환대하고, 시장이나 거리에서 우연처럼 알게 된 사람과 대화하며 전도하던 저는, 점차 아무에게도 먼저 인사하기 어려워질 정도로 위축되기까지 했습니다. 수련회에 가려고 예배당에 모였을 때, 문득 참가하는 청년들과의 나이 차를 실감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청년이라는 오랜 착각에서 깨.. 2024. 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