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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31

2009.11.23. 예수 예루살렘, ‘내 아버지 집’, 그 품이 아닌, 그 도성 밖 골고다 언덕에서 죽으신 예수, 영문 밖으로 고난을 받으러 가시다. 성령께서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 것처럼, 아버지로부터 쫓겨나시다. 이방인의 손에 넘기워 끌려가시다. 십자가에서, 아버지로부터 끊어지다. 아버지와, 제자들과, 호산나를 부르며 환영하던 무리들, 하나님과 삶으로부터 버림받다. 하나님과 사람으로부터 저주받아 나무에 달려 죽다. 그는 아무런 죄도 없이, 벌과 저주를 받을 이유도 없이 이런 고통을 당했다. 그리고 그의 버린 바 됨과 죽으심으로, 내가 용납받고 살리심을 받다.  이제 내가 그가 가신 길, 영문 밖으로 나아간다.  (톰 라이트의 『내 주님 걸으신 그 길』(살림)을 읽고 예수께서 예루살렘이 아닌 골고다에서 죽으신 이유에 대한 저자.. 2024. 8. 20.
2009.08.07. 정체성의 회복 구약 시대 이름과 존재의 일치. 신약 시대 이름과 존재의 불일치.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메시아 배척. 신약 시대 이름과 존재의 불일치를 일치시키는 예수. 2024. 4. 2.
2009.06.21. 후회할 후회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출애굽기 14:12) 오늘날의 “차라리 예수 믿지 않았더라면……” 2024. 2. 11.
EQT 작성: 2008.09.07.(일) 정리: 2024.01.19.(금) 나의 묵상 자유주의자들이 말씀이신 예수님을 갈가리 찢어놓을 때, 입으로 사랑한다 말하며 채찍질하여 살점이 조각날 때, 복음주의자들은 뭐하고 있는 겁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겠다고 한 자들이 아닙니까? 예수님의 등을 끌어안고 대신 채찍을 맞으며 진리를 수호할 자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고난에 동참하는 걸 영광과 즐거움으로 삼겠다고 고백한 자들은 다 어디 갔습니까?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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