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한계시록49 2009.11.07. 나의 종말에 시작하고픈 소망 어느날 문득 하얗고 얇은 커튼이 묘하게 펄럭이는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과 가녀린 바람에 눈을 떴을 때, 하얀 방에 놓인 하얀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고개를 돌릴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예수님이 해맑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면 좋겠다. 2024. 7. 8. 마가복음 5:35-43 | 죽은 자 같지만 살아있다 작성: 2024.05.25.(토) 정리: 2024.05.25.(토)마가복음 5:35-43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그 아이의 손을 잡.. 2024. 5. 26. 사사기 7:16-25 | 하나님의 승리를 얻는 공동체 작성: 2024.03.20.(수) 정리: 2024.03.20.(수) 사사기 7:16-25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각기.. 2024. 3. 21. 2009.07.05.? 06.? 하나님을 알아가며 요근래 요한계시록이나 이사야 등 예언서를 읽을 때 나에게 생긴 변화가 있다. 전에는 애써 부인하다시피 하던 재앙의 메시지를, 이제는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점점 거룩과 언약과 공의의 하나님을 알아가기 때문이며, 심판받기에 합당한 우리의 실체를 보았기 때문이고, 교회로부터 배워온 사랑의 하나님은 이러지 않을 거라고 믿어온 하나님 상이 깨졌기 때문이다. 그분은 죄와 함께할 수 없는 분이시고, 죄를 소멸하기 원하신다. 2024. 3. 2. 이전 1 2 3 4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