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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장 21절2

2009.11.11. 은혜로운 자는 감사하는 자다 ATT 기간 중에 사령부 골든벨 대회가 잡혔다. 원래 예정된 기간보다 갑자기 일주일 앞당겨진 일이었다. 도저히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대대 예선을 지난주 토요일(11/7)에 했고, 그 다음날 사령부 본선이 오늘 수요일인 걸 알았다. 당혹한 나는 마음이 조급하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환경에 정말 어찌할 바를 몰랐다. 훈련 기간 중 취침 시간이 교안이나 자료를 보았지만 너무 지쳐서 어느샌가 눈을 감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킬 수가 없었다. 안타까움, 억울함, 도피감, 조급함, 당혹스러움 등이 뒤섞였고 죄까지 비집고 들어왔다. 그렇게 어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새벽 4시 30분이 조금 안 되어 잠에서 깼다. 시계를 보고 평온한 마음으로 수없이 ‘하나님은 선하시다’고 반복해서 고백했다. 이렇게라도.. 2024. 7. 14.
시편 62:1-12 |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작성: 2024.05.21.(화) 정리: 2024.05.21.(화)시편 62:1-12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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