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사야10 2009.06.10. 베드로후서 3장 18절 오전 내내 기분이 좋았다가,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 Y 상병의 한마디에 마음이 상했다. 상황에 불변하는 믿음, 오전 내내 불렀던 찬양 를 다시 부르고 여러 성구를 떠올렸지만, 가슴에 깊이 박힌 비수는 좀처럼 빠지지 않았다. 그러다 이사야 42장을 읽는데, 예수님에 관한 예언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사 42:4a) 예수님을 닮자,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자, 그분이 나의 힘이다.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사 42:4b) 여기까지 자라가자. 2024. 1. 19. 로마서 10:11-21 |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이유 작성: 2008.05.22.(목) 정리: 2023.11.01.(수)\ 로마서 10:11-2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 2023. 11. 1. 2009.03.11. 농기구가 된 무기의 용도 창칼을 쳐서 만든 삽은…… 죄악의 뿌리를 뽑는 데에 쓴다. 2023. 8. 20. 2008.11.25. 어느 주교의 싸움 자대로 온 첫 날, 취침 시간에 방송이 나왔다. “군대가 존재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흘러나온 방송 첫 마디에 나는 눈을 번쩍 뜨고 말았다. “창과 칼을 낫과 쟁기로!” 순간 이사야와 요한계시록의 언약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사 2:4) 이 구절은 입대 전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내 안의 창칼을 쳐서 삽과 보습을 만들라고. 이것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가꿀 도구라고. 방송은 이어졌다. “……라는 구호처럼 인류는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하지만” 다음부터는 ‘군대가 존재하는 이유’에 관한 슬픈 현실이 낭랑한 목소리로 전해졌다. 인류사에서 전쟁이 없던 날은 없었고, 인류가 존속하는 한 .. 2023. 1.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