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찬송가7 2009.03.01. 강제 겸손 하나님께서는 나를 너무나 사랑하신다. 그분은 내 마음이 잠시도 높아지는 것을 그냥 두고보지 않으시고 바로 내려치신다. 나는 목사님으로부터 지적을 받았고, 영영 군종과는 작별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내 얘기는 왜 안 들어보시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고개만 숙일 뿐이었다. 나는 군종 동기들에게는 정신적 지주지만, 목사님에게는 영 글러 먹은 놈이었다. 군종 동기에게 차기 찬양 인도자로 추천되려 했지만, 목사님은 지금 서는 싱어 자리에서도 나를 끌어내리고 싶어하신다. 나는 저녁 예배 때 찬양이 내 고백임을 받아들일 뿐이다. 와 찬송가 342장이다. 나는 부대에서도, 교회에서도 ‘찍힌’ 자인가?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에서 내게 무얼 가르치기 원하시는가? 찬송가 342장의 악보 밑에 달린 해설에 이런 구절이 적혀 있었다... 2023. 8. 9. 2008.02.24. 오늘의 찬양 2023. 8. 2. 2009.01.24.-25. 두려움을 넘어 기쁨으로 열왕기하에서 히스기야를 묵상했다. 앗수르의 위협에 금을 긁어다 바치는 히스기야의 모습을 보며 그가 가진 두려움과 나의 두려움을 발견한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데, Y 상병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칭찬과 사과가 없는 사람. 생각이 여기에까지 이르자 어릴 적 내 아버지가 떠올랐고, 지지 않겠다는 마음이 올라온다. 이제는 내가 말해왔던 것을 행해야 할 때. 섬김으로 뒤집기를. 24일 후배 B에게 얘기했던 데살로니가전서 5장 중 14절 말미에 있는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기를. 25일 예배 때 모든 것들이 나에게 힘을 준다. 교독문 4번인 시편 8편.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시 8:2) 주의 대적을.. 2023. 6.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