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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26

2009.12.02. 천국의 ‘OO’ 라디오 방송 “오늘 사연은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OOO 상병이 보내주셨는데요.   선임에게 치이고 후임에게 무시 받는 것 참 힘드네요. 부대에서 왠지 저를 감시하는 눈길이나 나쁘게 보는 시선이 있는 것 같아요. 모두가 제게서 등 돌린 것 같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어떻게 보시나요?  주 하나님께서 이 곡을 들려달라네요. ”  수요 예배에 올라오니, 와 이 흘러 나온다.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는 위로의 하나님께 여러 흥겨운 곡으로 화답했다. 그렇지만 특히 내 마음을 쏟은 곡은 흥겨운 곡조와는 거리가 먼 였다. 2024. 9. 11.
2009.09.20. 찬양 <세상이 당신을 모른다 하여도> 이 곡을 대할 때 나는 기쁨으로 받아들일 때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마음에 거리낌이 들던 적도 있었다. 내 근원적인 외로움에서 비롯된 연약함이 ‘정말 아무도 날 몰라주면 어떡하지?’하며 걱정하고,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이 삐져나왔기 때문이다.  이 쓸 데 없는 걱정과 선하지 않은 욕망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 건 누군가를 사랑하고나서부터였다. 무슨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사람에게는 알리고 싶고, 나아가 그 사람만 알았으면 하는 비밀이 생겼다. 우리 둘만이 공유하는 이야기들. 아가서에서처럼 바위 틈 은밀한 곳에서 하는 말. 세상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은 있으면 돼. 세상 누구도 날 잊어도 당신만 알고 있으면 난 행복해. 물론 이런 말을 실제로 한 적은 없지만 사랑하는 모두의 마음이 이렇지 않겠는가.. 2024. 5. 1.
2009.08.07. 찬양 <그 사랑>, <나를 세상의 빛으로> 주님은 꺼져가는 등불을 다시 실리사 어둠을 밝히는 빛과 산 위의 동네가 숨기지 못하는 것처럼 등경 위에 두는 불로 삼으신다. 2024. 4. 1.
2009.08.07. 찬양 <그 사랑> 한국 교회를 향한 최후의 소망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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