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36 2008.12.02. 스스로를 광야로 군대 와서 깨달은 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이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자대에 왔을 때 모든 것이 최신식 시설이었습니다. 게다가 개인 침상에, 날마다 온수 샤워에, 쉬는 시간마다 TV 시청에 좋은 선임들까지! 하지만 자대 생활에 젖어가는 동안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일찍 발견한 것도 은혜일 따름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12보충대와 훈련소 시절에는 항상 하나님과 붙어 다니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력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난 말라 죽는다, 하는 긴장으로 늘 마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고될수록 십자가를 묵상했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고 했습니다. 가정과 교회와 캠퍼스에 두고 온 사람들과 연락할 수 없을수록 하나님과는 더욱 .. 2023. 1. 21. 사도행전 15:22-35 | 스스로 삼가는 것 작성: 2019.08.06.(화) 정리: 2020.10.28.(수) 사도행전 15:22-35 그래서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들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다. 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형제들인 우리 사도들과 장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 사람 교우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사람이 [여러분에게로 가서],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서,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만장일.. 2023. 1. 20. 2008.11.29. 면도를 하다가 3 나의 경우엔 면도를 정성 들여 매일 해줘야 한다. 좋은 면도 크림에, 티타늄으로 된 4중날 면도기를 써야 한다. 지저분한 부분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고루 살펴 밀어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항심, 정결, 전심, 단장과 같은 말들로 표현할 수 있다. 2023. 1. 20. 사도행전 15:12-21 | 의도를 넘어선 겸손 작성: 2019.08.05.(월) 정리: 2020.10.28.(수) 사도행전 15:12-21 그러자 온 회중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이방 사람들 가운데 행하신 온갖 표징과 놀라운 일을 보고하는 것을 들었다. 바나바와 바울이 말을 마친 뒤에, 야고보가 대답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을 돌아보셔서, 그들 가운데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처음으로 한 백성을 택하신 경위를 시므온이 이야기하였습니다. 예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뒤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짓겠으니, 허물어진 곳을 다시 고치고, 그 집을 바로 세우겠다. 그래서 남은 사람이 나 주를 찾고, .. 2023. 1. 19. 2008.11.29. 이름형 전도 성경에 표현되는 하나님의 이름에는 그에 관한 사건이나 그분의 성품이 드러난다. 기도에 충실한 자가 대표 기도를 시작할 때 부르는 하나님의 이름에는 최근 만나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가가 드러난다. 이름은 그 대상의 속성을 드러내고 그 존재에 의미를 부여한다. 성경의 인명‧지명 등도 그러하다. 하나님은 우리는 사랑하는 자라고 부르신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자라고 부른다. 설령 당사자가 스스로를 그렇게 여기지 않아 왔더라도, 축복하는 입술에서 들려주는 ‘사랑받는 자’라는 말은 그 사람의 존재 의미를 새롭게 확인한다. 이것이 이름형 전도이다. 2023. 1. 19. 사도행전 15:1-11 | 그리스도인이란 작성: 2019.08.03.(토) 정리: 2020.10.26.(월) 사도행전 15:1-11 몇몇 사람이 유대에서 내려와서, 이렇게 신도들을 가르쳤다. "여러분이 모세의 관례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드디어 안디옥 교회는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와 신도들 가운데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해서, 사도들과 장로들을 찾아 보게 하였다.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서,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가면서, 이방 사람들이 회개한 일을 이야기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곳의 모든 신도들을 매우 기쁘게 하였다.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 2023. 1. 18.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