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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나는 곤고한 사람 내가 아직도 관심 병사 목록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Y 병장과의 일이 이렇게까지 길게 내게 꼬리표로 따라다닐지 몰랐다. 등록 사유 중 하나로 ‘자기중심적’이 있었다. 그런가…… 훈련병 때 남들을 챙겨주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던 185번 훈련병은 어디로 갔을까. 그러나 훈련병 때도 과연 순전한 사랑과 섬김으로 봉사했을까. 그렇지 않다는 걸 내 양심이 말하고 있다. 내가 중대장 훈련병으로서 적임자임을, 내가 최고임을 증명하기 위한 마음이 섞여 있었다. 순전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자대 생활. 힘든 상황 가운데 내 생존 의지는 내 것부터 챙기는 마음으로 일반화되었고 그것이 몸에도 밴 습관이 되었다. 끔찍하다. 나는 언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 수 있을까! 2024. 7. 6.
사도행전 6:1-7 | 문제 해결책 작성: 2024.07.04.(목) 정리: 2024.07.06.(토)사도행전 6:1-7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 2024. 7. 6.
2009.11.04. 빌립보서 4:12 바울은 영적으로도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부요에 처할 줄도 알았다. 2024. 7. 6.
사도행전 5:33-42 | 일관성 작성: 2024.07.03.(수) 정리: 2024.07.04.(목)사도행전 5:33-42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 2024. 7. 4.
2009.11.03. 가시 제거 작업하다가 박힌 가시를 빼내는데 가시 위로 새 살이 덮여 빼기가 힘들었다. 어찌나 깊이 박혔던지 의무지원관님은 그냥 살 속에 묻혀 점이 되도록 놔두라고까지 했다. 하지만 나는 메스를 요청해 살을 찢고 후벼 파서 가시를 빼냈다. ‘육체의 가시’란 작아도 이렇게 고통스럽구나. 영구히 박혀 살을 붉게 하고 움직임을 방해하니.  깊숙이 박힌 가시를 빼내려면 자신을 다치게 하는 고통도 감수해야 한다. 2024. 7. 4.
사도행전 2:1-13 | 이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작성: 2024.07.02.(화) 정리: 2024.07.02.(화)사도행전 2:1-13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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