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묵상록635 2009.02.15. 그의 길을 진수 형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기는데 눈물이 터져 나온다. 어제는 그가 지던 십자가가 내게로 눕혀지는 것을 보았다. 그의 길을 내가 가야 한다. 나는 알고 있었다. 그의 방명록에 추억한 형의 길이 곧 내 길이라는 것을. (Y교회 1청년부 싸이월드 클럽 ‘중보기도’ 게시판 참고) 2023. 7. 12. 2009.02.날짜 미상 천군의 지휘 체계 지휘관이 가자고 하면 남들이 움직이든 말든 머뭇거리지도 눈치 보지도 말고 바로 걸음을 떼야 한다. 주님이 명하시면, 그리고 주님이 명하시기에. 2023. 7. 10. 2009.02.14. 계승과 통로 학교 후배와 통화를 하다가, 남에게 배운 것을 그에게 전수해준다. 아, 이게 가르침의 계승이고 통로구나. 2023. 7. 9. 2009.02.14. Repeated Ceremonies 2월에도 1월처럼 결혼식과 장례식이 내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내 마음은 결혼식장도 장례식장도 아닌 하늘을 딛어야 한다. 잠시 결혼에 대하여 흔들렸던 마음을 이 반복된 예표적 사건을 통해 다잡는다. 이 땅에서 나의 결혼과 장례는 없다고. 2023. 7. 8.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