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묵상록635 2009.12.06. <예수의 이름으로> 옛날 이야기입니다. 2,000년 전에 미문이라는 곳을 통하여 두 사도가 성전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미문에서 구걸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구걸하던 그는 불행히도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였습니다. 사도들이 돈을 구하는 그와 눈을 마주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 3:6) 그랬더니 평생 걸어본 적도 없던 그가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일어나기 불가능할 정도로 주저앉아 계십니까? 나를 짓누르는 문제들, 은밀한 범죄들, 믿지 않는 가족의 문제가 우리를 억누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앉은뱅이였던 자의 고백을 함께 드리기 원합니다.. 2024. 9. 25. 2009.12.07. 길어지는 아픔 사격 때 또 탄이 추출되지 않았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총기 손질 문제가 아니었다. 이 총은 이제 고장으로 정비를 맡겨야 한다. 총이 고장 난 지 두 달 가까이 된다. 내게 허리 디스크가 난 시기와 비슷하다. 나도 아프고, 총도 아프다. 2024. 9. 23. 2009.12.06. 가장 은밀한 곳에 가장 밝은 빛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우연이란 없다. 너의 이러함(나의 범죄)마저 나의 선을 이루는 데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죽을 것 같아서 새벽 기도에 못 갔으면서 범죄한, 우상 숭배한 내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대하 14:7) 오 하나님, 나로 주만 찾게 하소서. 다른 것을 찾지 않게 하소서. 사방은커녕 내 안에서부터 평안이 없나이다. 불안만이 있나이다.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요 8:1-11)이 은혜의 주님을 만난 이야기처럼, 나는, 나의 이야기는 어떻게 쓰임 받게 될까. 2024. 9. 21. 2009.(날짜 미상) 빅 쇼 (이는 입대 전부터 IVF 싸이클럽에 올리려던 주제였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는 것에 관해 통찰을 조명한 사건이 있었다. 다른 곳도 아니고, TV를 보다가 깨달은 것이다. 놀랍게도 WWE 프로레슬러 ‘빅 쇼’의 말에서였다. 그는 미군의 해외 파병 부대에 다른 레슬러들과 위문 공연을 하러 갔다.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둘 중 하나였을 것이다. 공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 곳곳에 미국을 알리는(심는) 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세계 구석구석에 미국을 알리는/전하는 군대!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씨를 세계 구석구석에 심는 자들이며, 그 나라의 군대다. 2024. 9. 1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