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대묵상록635 2009.12.13. 군인 교회 군인 교회(부대 인근의 부대 지정 교회를 포함한)는 지역 교회가 아닌 전국구 교회라 한다. 전국 각지(심지어 제주도에서도)에서 모인 병사들이 주된 사역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병사들이 부대에서 갈 수 있는 교회는 군인 교회 하나뿐이다(군 간부는 영외 교회를 갈 수 있다). 그래서, 그래서 군인 교회의 사역자는 지극히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한다. 2024. 10. 20. 2009.12.08. Satan Story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어 사단을 따를 마음이 있던 천사가, 사람들의 찬송을 기쁘게 받으시고 에녹을 데려오기까지 하신 하나님께 따지듯 물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는데, 주께서는 이를 당연히 여기시고 저 변덕스럽고 연약한 인간의 순간적인 고백을 크게 기뻐하시니, 어떻게 된 노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대답하셨다. “너희는 항상 내 곁에서 능력과 타고난 성품과 순수함으로 나를 쉽게 도울 수 있지만, 인간은 타락하여 스러질 육체와 유혹받기 쉬운 환경에서도 나를 찬양하니, 더 대단하지 않느냐?” 2024. 10. 20. (날짜 미상) + 2009.12.11. 개인 성경 연구 너무 IVP 주석을 진리처럼 믿고 따르지 말라. 성경을 연구할 때 계시의존적으로 해야 하며, 참고 자료에서 취할 건 겸손히 취하고, 반박할 것은 반박하며, 보충할 것은 보충하고, 새로이 발견한 건 검증해가며 다듬는 작업이 필요하다. IVP 주석은 프로추어 연구가들에게 대단한 권위를 갖지만, 성경 저자인 성령보다 책에 대한 권위가 높을 수 없다. IVP 주석에서도, 지나치게 학자다운 해석으로 인해, 보다 보면 실소를 금치 못할 내용도 많다. 지난번에 적었던, 예언하기 위해 찬양하는 엘리사에 대한 해석도 그렇고, 히엘이 여리고를 재건할 때 장자와 말째 아들이 죽은 것에 대한 해석도 그렇다. 주석에서는 그 근방의 독성을 가진 민달팽이가 원인이라고 결론지어 버렸다. 해석은 중요한 것을 놓쳤다. 히엘의 아들들.. 2024. 10. 14. 2009.12.09., 12.11. 구원론에 관하여 2 (이 글은 연등시 성경을 덮고 쉴까 읽을까 고민하다가, 하나님께 뜻을 구하자 “너에게 할 말이 있다”는 마음을 받은 후 성경을 펴자 발견한 역대하 구절을 토대로, 1편과 연결하여 작성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시는 건가? 그처럼 냉혹한 분이셨던가? 아니다. 주께서는 당연히 모든 사람이 구원 얻기를 갈망하시며 이를 위하여 열심을 내고 계시다. 이 열심은 불신자의 회심뿐 아니라 ‘성도의 견인’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임한다. 하지만, 그 성도가 하나님을 버리고 배반한다면 어찌하겠는가? 배반과 돌이킴의 과정이 수없이 반복되어도 하나님께서는 품으신다. 그런 자를 자신을 멸하기까지 사랑하신다. 호세아와 누가복음 15장을 보라. 그런데, 없어질 이 땅처럼, 때가 되기까지만 허락된 인생에서 마지막 순.. 2024. 10. 1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