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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묵상록635

2009.07.21. 회복 기간 군에서는 다쳐서 목발을 짚거나, 캐스트, 부목 등을 하면 휴가를 내보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다. 흠 없고 거룩하게 된 자를 세상에 내보낸다. 2024. 3. 11.
2009.07.21. 아기 코끼리 점보? 예전에 분대에서 내기를 한 적이 있다. 귀가 너무 커서 펄럭이며 날아다니는 코끼리가 나오는 만화 영화의 제목 때문이었다. 모두가 ‘아기 코끼리 점보’라고 했는데, 나만 ‘아기 코끼리 덤보’라고 했다. 우리는 라면을 걸고 내기를 했다. 내가 이기면 5-6개의 라면을 받지만, 내가 지면 5-6개의 라면을 사야 했다. 분대원들은 당연히 ‘점보’가 맞다고 확신했고, 특히 내기 승률 100% 라는 김OO 병장님이 그랬다. 김OO 일병님은 ‘점보’가 맞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까지 해줬다. 하지만 나는 ‘덤보’라고 확신했다. 우리 분대는 중대원들에게까지 물어봤는데, 모두가 ‘점보’라고 했고 ‘덤보’라고 한 중대원은 김OO 상병님 한 명뿐이었다. 그래도 나는 지금이라도 포기하라는 제안을 거부했다. 결국 전화와 .. 2024. 3. 10.
2009.07.17.-18. 광야 뺑뺑이 반드시 얻어야 할 안을 회피한다면, 40년을 돌아가야 한다. 2024. 3. 9.
2009.07.15. 군대라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범죄하여 광야에서 40년 동안 모두 죽고, 신세대들만 가나안에 들어갔다. 나도 광야의 연단을 거치며 죄 된 옛사람을 모두 죽여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지경으로 나아갈 수 있다.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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