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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묵상록635

2008.11.04. 조국기도문 초고(작성 2008.11.03.) 2008.11.04. 조국기도문 초고(작성 2008.11.03.) 전방으로는 끊어진 땅과 가깝고 위로는 하늘과 가까워 구름의 뺨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잃어버린 밤하늘을 올려보는 눈이 있기에 뜀걸음을 하여도 달릴 수 있는 다리가 있기에 새벽 공기가 차가워도 들이쉴 수 있는 코가 있기에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뛰며 구르며 훈련을 받으며 우리의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군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진짜 사나이가 되는 모습을 우리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 함께 멋진 사나이가 되기를, 끊어진 땅을 잇는 역군이 되기를 기대하며 남은 훈련과 군 생활도 열심히 살아냅시다. 2024. 2. 23.
2009.07.02. 비전 세상은 하나님을 닮아 창조되었지만, 타락하여 사망을 맛보아야 한다. 이 세상에 있는 만물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마지막 때 이후로는, 하나님께서 친히 성전이 되심으로, 이 나라는 영원을 누리며, 그 안에 거하는 성도들도 마찬가지다. 2024. 2. 23.
2008.10.28. 조국기도문 조국기도문 힘이 있는 이유는 힘 없는 자를 돕기 위해서이며 총이 있는 이유는 총 없는 자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군인이 존재하는 이유이고, 대한민국 육군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가 이곳에서 훈련을 받는 이유입니다. 날마다 받는 훈련 속에 군인으로 거듭나는 자신과 전우들을 봅니다. 이제 동장군이 삭풍을 칼날 삼아 전진해옵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군인 정신으로 이겨내어, 조국과 살아하는 사람들과 스스로를 지키는 멋진 사나이가 됩시다. 전우들이여, 우리 모두 국민의 강한 친구가 되는 그 날을 기대합시다. - 2008.10.27. 작성, 2008.10.28. 낭독 2024. 2. 22.
2009.07.01. 하나님과 살아보니 하나님 없는 삶이란 상상하기도 싫다. 내 삶의 인도의 측면이나, 사랑의 표현이나, 모든 부분에서 그렇다.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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