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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묵상록635

2009.06.28. 출애굽기 32:26-29 레위 자손의 범죄한 형제 처단, 그것은 곧 자기 자신을 죽이는 작업이었다. 2024. 2. 13.
2009.06.17. 내가 무능할 때 전능하게 일하시는 인도자 3월 20일, 나는 몸이 지극히 아파 의무실에 갔었다. 그날 나는 서 하사님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내 마음에 기도의 소원을 두게 되었다. 오늘에서야 깨달은 것은, 그날 내가 내 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nothing의 존재가 되었을 때 주께서 내 입을 벌려 말씀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곳에 끌려갔을 때의 바울처럼 말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의 길을 가게 하시는 인도자께 감사 드린다. 2024. 2. 12.
2009.06.21. 후회할 후회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출애굽기 14:12) 오늘날의 “차라리 예수 믿지 않았더라면……” 2024. 2. 11.
2009.06.21. 찬양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나의 가는 길> 되새김질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앞이 막히고 뒤에서 나를 삼키려 대적이 입을 벌릴 때라도 내가 무슨 용을 쓰지 않아도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의지를 발하여 받아들이고 가만히 있어 하나님께서 내 앞서 행하심을 목도함이 축복이었음을 알기까지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스스로를 구원하려 하고 상과 축복을 스스로의 손으로 움키려 하고 쟁취하려 했던 나날이 얼마나 아쉬운지 나의 가는 길, 주님 앞서 만드시는데 뒤의 대적의 눈을 가리시는데 바다로 걸어갈 길을 내시고 사막의 반석에서 물을 내심을 믿어야 했는데 이제는, 내 움직임을 다 죽이고 사랑을 받아들여야지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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